관악산둘레길 관악구 구간(서울구간) 호압사에서 사당역
관악산은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한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관악산은 북한산, 남한산, 계양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서울의 요새를 이룬다. 행정구역으로는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걸쳐있다. 1968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이름이 구의 이름이 되었다. [두산백과] 이번에는 관악산둘레길의 과천, 안양, 금천구 구간에 이어 마지막으로 관악구 구간을 소개한다. 이 구간은 호압사에서 출발하여 서울대, 낙성대공원, 전망대, 무당골, 관음사를 지나 사당역까지 가는 구간이다. 관악산둘레길 관악구구간은 호압사에서 출발한다.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