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자락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안하고 쉬운 길 독산자락길 서울근교에 편안하고 쉽게 걸을 수 있는 산길은 없을까 생각하다가 우연히 독산 자락길을 알게 되었다. 기회를 틈타 그 길을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독산동 골목을 지나 따스한 봄볕을 맞으며 꽃 길을 걷다 보면 영남초등학교가 보인다. 이곳이 독산자락길의 시작이다. 학교 정문 왼쪽 좁은 길 사이로 난 담장에 걸어놓은 이규보와 남이 장군의 시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독산자락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나온다 백두산석마도진 白頭山石磨刀盡 두만강수음마무 豆滿江水 飮馬無 남아이십미평국 男兒二十未平國 후세수칭대장부 後世誰稱大丈夫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없어졌고 두강강물은 말을 먹여 없어졌네. 남아 20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말하리오. 남이 장군은 이 시 하나로 반역의 모함을 받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