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18코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산둘레길 제18구간 도봉옛길에서 조상의 숨결을 느끼다 자연은 보면 볼수록 신비하다. 누군가 조각해 놓은 듯한 기묘한 바위가 하늘높이 치솟아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어김없이 꽃은 피고, 만물이 생동하고, 열매 맺고 때로는 죽은 듯 무섭도록 고요하다. 오늘에 사는 현대인도 그러할진대 하물며 대부분의 삶을 자연에 의지해왔던 원시수렵사회나 농경사회에서 살던 인간은 자연을 어떻게 보았을까? 한 방울의 독에 의해서도 죽어야 하는 나약한 인간은 결국 자연스럽게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고 종교가 탄생했다. 북한산둘레길 제18구간 도봉옛길이다. 도봉산 주위에서 만나는 도봉옛길은 기묘하게 생긴 산봉우리만큼이나 종교시설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도봉산에서도 유명한 사찰인 도봉사, 광륜사, 능원사를 지나는가 하면 도봉계곡 옆에 있는 우암 송시열의 바위글씨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