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사거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팔색길]6색 수원둘레길 - 지지대비에서 수원여대사거리까지 수원시의 경계를 걷는다. 세상에는 이상한 상태가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 이것을 우리는 경계라 부른다. 양쪽 중앙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것, 0.000000001만 더 내디뎌도 이쪽이고 되고 저쪽이 된다. 그곳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아이가 어른이 되고, 땡 중이 대사가 되고, 산업혁명, 자유혁명, 디지털 혁명, 모든 것이 그 경계에서 이루어졌다. 무한한 가능성의 길, 난 오늘 그 길을 걷는다. 수원의 경계를 걷는다. 수원둘레길의 총 길이는 60.4km다. 전체를 다 돌려면 하루 밤낮을 돌아도 모자란다. 그래서 길을 20km씩 셋으로 쪼갰다. 그 길의 첫 번째 길, 지지대비에서 수원여대사거리까지 그 길을 간다. 첫 번째 길은 의왕시와 수원시의 경계에서 시작한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