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악산둘레길 안양구간 - 망해암과 안양예술공원을 지나 서울의 경복궁은 특히 화재가 많이 일어났다. 그 때문에 관악산이 화기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이 생겨났다. 사람들은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세우고 청량리에 화기를 막는 절이 세워졌다. 제3공화국 때 청량리에 있던 그 절을 없애고 대왕코너를 지었다. 당시 해당 절에 있던 승려들은 그 절을 없애면 그곳에 큰 화재가 세 번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그 절은 없어졌고 그곳에 대왕코너, 그랜드 백화점, 맘모스 백화점등 건물이 세워졌다. 그리고 예언대로 그때마다 대형 화재가 일어났다. 사람들은 믿거나 말거나 관악산의 화기를 막는 절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화기의 중심인 관악산을 끼고 도는 관악산둘레길이 있다. 둘레길은 3개의 코스로 나누어 서울구간, 과천구간, 안양구간이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