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대통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 국가 그리고 대통령 전쟁이 터지고 북한군이 남하하자 국회의원들은 서울에 남아서 서울을 끝까지 사수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해 경무대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대통령은 그곳에 없었다. 이승만은 이미 백성을 버리고 새벽에 야간도주를 한 뒤였다. 그리고 이승만은 대전에 앉아서 마치 서울에 있는 양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서울 시민 여러분, 안심하고 서울을 지키시오. 적은 패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서울에 머물 것입니다. 국군의 총 반격으로 적은 퇴각 중입니다. 우리 국군은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할 것입니다. 이 기회에 우리 국군은 적을 압록강까지 추격하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달성하고야 말 것입니다. 거기에 한술 더 떠 서울시민들이 더 이상 피난을 갈 수 없도록 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