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둘레길 10코스 신먼우금길을 가다 얼마 전 대한민국에는 사장최대의 폭우가 쏟아졌다. 1907년 기상관측이래 처음이다. 이처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것은 강한 저기압과 강한 고기압의 세력이 한 곳에 정체되어 국지적인 폭우를 만들어낸 것이다. 북극에는 빙하가 녹고 더운 지방에서 볼 수 있는 모기가 성행하며, 추운 프랑스, 캐나다에서는 기온이 영상 50도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강바닥이 말라버렸다. 인간이 만들어낸 난 개발이 초래한 기상이변은 매년 더욱더 심해질 것이다. 폭우가 그치고 모처럼 활짝 개인 날에 우리는 지난번에 이어 인천둘레길 10코스 신 먼우금길을 걸었다. 동막역 3번출구 - 인천환경공단 - 새아침공원 - 달빛공원 - 이암도해안공원 - 용현갯골유수지 - 중구문화회관 - 신선초등학교 - 인하대사거리 - 능안삼거리 - 숭의공구상.. 인천둘레길9코스 청량산•봉재산 코스 캐나다의 한 주에서 실험을 시행했다. 사람들을 2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그룹 내 모든 사람에게 각각 20달러를 나누어 주었다. 한 그룹은 자기 자신을 위해 선물을 사는 데 쓰라고 하고 다른 그룹에게는 타인을 위해 돈을 쓰거나 기부하라고 한다. 과연 2개의 그룹 중에 누가 더 행복해 할까? 놀랍게도 타인을 위해 돈을 쓴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돈을 쓴 사람보다 훨씬 더 행복감을 느꼈다. 요즘 둘레길을 가다가 보면 사유지란 이유로 둘레길을 다니지 못하게 막아 놓았다. 타인의 행복을 가로막는 그 산 주인들은 과연 행복할까? 이번 길은 인천둘레길 9코스, 항구도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걷는 길, 청량산•봉재산 코스인 연수둘레길이다. [거리] 8.12km [시간] 3시간 5분 인천환경공단 - 봉재산 - 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