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을숙도 -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모스크바의 기온이 38도 이상 치솟고 북극의 얼음이 모두 녹아 북극곰이 살 수 없다. 녹은 얼음은 수증기로 변해 지구 상공을 가득 메우고 폭우가 되어 지구 곳곳에 홍수를 일으킨다. 여기저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박쥐와 새들은 터전을 잃고 인간 세계로 날아와 전염병을 일으킨다. 인간의 욕심에 의해 발생된 자연재해, 그것은 인과응보가 되어 인간에게 재앙이 되어 돌아온다. 한번 망가진 생태계는 다시 돌아올 수는 없는 것일까? 우리가 노력하면 생태계는 복원이 가능하다. 한 때 염색공장의 폐수로 코를 막고는 지나갈 수 없는 시커먼 의정부 중량천이 물고기가 사는 천으로 바뀌었고 쓰레기 매립지였던 한강의 난지도가 꽃피고 나비가 날아드는 하늘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또 한 곳 한반도 남쪽 낙동강 하류! 한때 쓰레기.. 이전 1 다음